도전과 성장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겠습니다.
1986년 의류제조업체로 출발한 세아상역㈜은 오늘날 전세계 의류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의류수출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창업 9년 만에 매출액이 700만 달러에서 2,100만 달러로 증가하는 눈부신 도약을 이룬 세아상역㈜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995~1999년 기간 중 의류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공장 총 6곳을 가동하면서 세아상역㈜의 해외 생산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수출액 7천만 달러를 넘어선 1999년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눈을 돌려 미주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과테말라 생산 기지가 가동을 시작했고 바이어와의 근접성을 고려하여 미국 뉴욕 현지법인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아상역㈜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 고유의 경영 방침을 해외 현지 법인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니카라과 공단 입주 및 과테말라 제2공장 가동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 세아의 입지는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아이티 북부 지역에 건설된 생산 기지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세아상역은 2011년 국내업계 최초로 의류 단일 품목으로 제 48회 무역의 날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도 수출액은 약 20억 달러로 그룹 전체로는 약 3조 8천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 법인의 성장이 계속되면서 미주 지역 못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7년 패션유통 전문기업 인디에프(In The F)가 세아상역㈜의 그룹사로 합류하면서 세아상역㈜의 사업 범위는 의류 제조뿐 아니라 유통 분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생산 설비를 갖춘 대규모 원단공장(Fabric Mill)을 설립하여 현재 안정적으로 가동 중이며, 2015년에는 코스타리카에 원사 생산공장(Spinning Mill)이 가동을 시작하여 수직계열화를 완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븐(Woven)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최첨단 우븐 의류 생산시설을 건설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세아상역㈜의 끝없는 발전과 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