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법인 ‘Sae-a Tecnotex’ 7월의 우수기업으로 선정
세아상역㈜ 니카라과 법인의 SAE-A TECNOTEX S.A 공장이 니카라과 정부 공단 관리청(CNZF : Free Zone)이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모범적인 기업을 발표하는 ‘이달의 우수기업’ 면에 ‘7월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세아 테크노텍스가 공단 관리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니카라과 법인은 지난 2003년 12월 22일 SENIKA 공단 내에 설립된 이래 FREE ZONE 기업 중 A급으로 분류되며 가장 성공한 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세아상역㈜은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섬유업체 중 하나로 4,780명의 직원과 13,000m2 크기의 생산공장 2개를 Senika 공단에 보유하고 있으며 Astro 공단에 위치한 3번째 공장은 EINS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니카라과 Free Zone내 자수, 나염, 봉제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또 다른 2,000개의 일자리를 간접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공장내에 설치한 워터 쿨링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로자들의 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노동규정을 준수하며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근무환경 보장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공단에서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통한 다양한 음식과 생산/근태 인센티브 제도, 통근버스 지원, 공장 내 의료서비스 등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니카라과 법인의 세아 테크노텍스(Sae-a Tecnotex)는 지난 6월 실시된 美 세관 감사에서도 미국에서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며 ‘서류를 제 때, 빠짐없이’ 제공하는 등 서류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세아 테크노텍스는 고용 창출과 양질의 투자, 쾌적한 근무환경, 지역 내 커뮤니티와의 약속을 통해 니카라과를 찾는 많은 기업인들이 방문해 그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Free Zone 투자에 대한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세아 테크노텍스는 7월 들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방지를 위해 니카라과 정부에 165,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사진설명 : 니카라과 CNZF 공단 관리청장이 세아 테크노텍스를 방문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