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세아상역㈜이 대중소그린파트너십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강화되는 환경규제추세에 한 발 앞서 대응, 섬유업계 최초로 국내외협력업체들과 에코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환경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하고 환경전문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년 국내산업계 환경경영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과 단체, 제품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부포상제도이다.  기업 부문에 지원한 총 108개 기업/단체 중 최종 18개 업체에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각 정부부처의 정책실장들과 수상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우수사례와 정책 홍보물 등을 발표하는 '녹색경영촉진대회'도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섬유업계 최초로 주요 협력회사들과 에코 파트너십(Eco-partnership)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환경경영을 시작한 세아상역㈜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산자부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국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외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시스템 구축 지원 국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