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Go to global navigation Go to footer

visual

회사소식

세아의 소식들을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location

Contents

회사소식

회사소식 상세 - 제목, 날짜, 분류, 국가, 내용, 첨부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젼과 열정을 공유하다_캄보디아 법인 생산기능경진대회
  • Date2014-11-28
  • CatagoryWorkplace
  • World 캄보디아

지난 11월 28일, 본사의 단기 연수사원 10명, 캄보디아 법인 현지직원대표 10명간의 불꽃튀는 폴딩 경진대회가 세아상역㈜ 캄보디아 법인에서 열렸다. 이는 현장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함께 경쟁하면서 현지직원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작업들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경진대회의 진행은 최정예 본사 연수생 대표 10명과, 현지공장 대표 10명, 총 20명이 각각 15장의 C&A 쟈켓을 폴딩하여 폴리백에 넣는 것까지의 과정의 정확함과 스피드를 경합하는 대회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패킹한 대표 1,2,3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곳곳에서 응원의 함성과 탄성이 터져나오고, 눈 뜨고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Quality가 나와 즉석에서 특별강의가 펼쳐지기도 했지만 경합의 열기는 그들의 기를 꺾을 수는 없었다.

당일 프로세스를 익힌 현장견습생과 현지 베테랑 직원들과의, 어쩌면 처음부터 무모하였던 이 도전의 끝은 결국 현지 근로자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환호하며 즐긴 경진이었던만큼 모두가 '하나'가 됨을 느끼고 소통하며 추억으로 남게 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배경, 피부색 그리고 경험도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것에서 하나됨을 느끼고 동료애를 나누게 되는 경진대회가 되었다고 모두가 한입으로 소감을 밝혔다.


폴딩경진대회에 앞서 이번 연수는 본사의 사원 3년차 이상, 주임급 인원들 중 15명이 연수대상이 되었으며, Eins공장과 협력업체의 공장을 견학함으로써, 탁상공론에만 그치는 업무에서 벗어나 현장을 경험하며 업무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해가고 본사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족함, 개선점들을 피부로 직접 경험함으로써 개선의 여지를 발견하여 성장의 촉매제로 녹이고자 진행된 과정이다.


연수에 참가하였던 정다영 사원은 본사에선 '간단' 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이,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간단치만은 않은 작업들이었음을 알게되어 의미가 있었고, 그들과 함께 부대끼며 소통하고 즐기는 가운데 좀 더 가까워진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