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미 세아상역 해외영업총괄 부사장님이 지난 7월 4일 세아상역 6대 대표이사(CEO) 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세아상역 최초 여성 CEO인 문성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후 미국 마스트(Mast Industries)와 타겟(Target Sourcing Services) 바잉 오피스를 거쳐, 지난 2011년 세아상역 미국법인으로 입사한 후 최근까지 본사 해외영업 총괄 부사장직을 역임했습니다.

문 대표이사님은 취임사를 통해 "세아상역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업역량을 극대화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효율성 제고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인 의식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원(one) 세아 스피릿(spirit)'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웅기 회장님께서는 “문성미 대표이사는 Target 영업을 맡았을 때 전임자 대비 Volume을 두 배 이상 증대시키는 실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세아상역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기에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겸비했습니다. 이제 문성미 대표이사는 세아호라는 거대한 상선을 이끄는 선장입니다. 선장의 지휘 아래, 선장을 중심으로 여러분 모두 맡은 책무와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문성미 대표이사를 도울 것입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문성미 대표이사가 세아상역을 다시 도약시킬 것임을 믿고 여러분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십시오.” 라며 문성미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문성미 대표이사님과 함께 세아상역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